마침, 영남대학교 약학대학 졸업 한 지, 딱 40년 만의 모임이다. 참가 인원 20 분 졸업 20주년 때는 경산약대에서 성대한 잔치를 열었었는데.. 이제 세월이 흘러 고인이 되신 분도 더러 계시고 .. 약국개업이나 학자 등등 으로 각자의 길에 계시다가 마침내 은퇴하신 분도 계시고.. 오늘 모임에서만도 학교에서 후진 양성에 힘쓰셨던 3분 제외하면... 개업약사님과 프리랜서 약사님의 비율이 거의 비등해졌다. 오늘 휴일 10시인데도 구청앞 정문만 패쇄시켰지... 구청안에서는 공무원분이 더러 보이시다. 보좌관으로 보이는 훤출바즌 미남 *남자 두분(*뉘댁 아드님이신지...잘났기도해라!) 일층 출입문에서 부터 앞장서셔서 구청장실로 안내해 주시내. 아주 작은 엘리베이트(*아마 only 귀빈용 같다.)를 타고, 깔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