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겨울 비가 와요. 곧 봄이 오지 않을까~싶을 정도로 포근 해요. 늘상 3번째 일요일은 약산회 식구들이 산행간다고 분주하시겠내요. 23년 8월 산행을 따라나서 본 게 마지막이 되었내요. 앞날을 내다보지 못하고 이렇듯 긴 시간 산행에 참가 못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지요. 지난 겨울 아이젠이 부서져 새로 장만하고, 스틱도 새로사서 몇번 들고 나서지 않은 거고. 등반 따라갈 거라고 옷도 새로 장만하고...항상 다음 등반에 나서겠다고 준비는 늘 했었답니다 . 사람의 운명도 불의불식간 이리 변할 수도 절대로 있다~고 여기서도 인생을 배움니다. 저는 2023년 8월 1일부터 시작된 공모지원사업의 일환인 공공 자정 약국 (21시~24시까지 365일 운영)을 23년 12얼 31일 까지 수행하여 마침내 올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