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화산 5

2019.20.(토) 숭산

2시, 점심을 현지식으로 먹고 난후, 하남시 서북쪽의 숭산(해발1494m)으로 향하다. 어제 도착한 낙양이 이 산의 서쪽에 해당. 작년에 트레킹해 본 태항산 줄기의 남쪽에 위치하다. 우리가 들여다본 산은 소실산이다 한쪽에 더 큰 태실산이 있지만,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은 뒤에 지각변동이된 소실산이 월등하다네. 여기서 소실은 한국에서도 첩을 일컬는 말인데 .... 그 소실 맞다. 소실이란 말이 여기서 따온 말이라 한다. 중국 전설시대에 황하의 치수를 성공시킨 우임금이 여기 산을 개척하는데.. 그 어려움에 본부인이 달아났다나... 그래서 작은댁을 얻은 것이 유래가 되었다하던데... 곤돌라를 이용하는 덕에 소림사 평지에서 숭산 곤돌라 산위 하차장까지의 4,000계단은 줄여 주었다. 이제 10,000 계단만 착착 ..

2019.화산 2019.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