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이 날개를 펼친듯한 형상인 팔공산 (1192.3m) 봉황 심장자리는 케이블카가 설치된 지점. 대구광역시, 군위군, 영천시,경산시, 칠곡군, 구미시까지 걸쳐저 이해관계가 첨예해서 국립공원되기가 어렵다는 팔공산 도립공원. 팔공산은 옛적에는 공산이라했는데... 후삼국시대 후고구려 왕건이 백제 견훤과 전투를 벌일 때, 대패하여 피신할 당시 신숭겸장군이 왕건역을 하고, 8명의 장군이 싸워서 왕건을 지켜냈다고 그후로 팔공산이라했다~한다. 우리뒷집 아줌마가 평산 신씨인데, 어느 해인가 할배뻘인 신숭겸장군 지묘동 사당 제사에 참석한다고 자랑해서 안다. 왕건이 사후 무덤자리(身後之地)를 신숭겸에게 양보해서 그집안에서 신사임당, 신립장군, 신돌석. 뒷집 아줌마도 나왔나? 미인 나오는 무덤자리는 아닌 것 같고...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