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022년 7월 프랑크프루트 여행(3)

김씨할머님 2022. 9. 21. 08:18

공정한 정의와 엄정한 심판의 여신 유스티티아

 

한국 대법원 앞의 정의 여신상이 갖고 계신거는 족보?.

 

<플라톤은 정의사회 구현은 정의기준을 아는 지혜와 실행의 능력을 갖추고 있는 힘 POWER 이 있을때 가능하다.>

뢰머광장의 유스티티아는 눈동자가 분명히 있었다.

권력과 돈을 보고 선입견을 지니고 판단하는 여신인강?

 일명 카이저돔 *황제의 성당으로 불리는 사암 성분의 장미빛 건물은 지나치게 뽀족한 첨탑이 인상적이다.

알프스 산맥 때문에 겨울에 눈이 많아 그 하중을 견딜려면 유럽의 지붕들은 예각으로 지어져야한단다.

성 바르톨로마이오 교회는 건축 계획만 100년 걸리고, 이자리는 성당자리인지, 4번의 성당이 들어섰었다함.

왕실예배당도 있고 현재는 박물관으로 일반에 전시되나, 수리중이라 못들어가보다. 죽기전 꼭 봐야할 세계 문화 유산이라던데... 이곳에서 신성로마제국 황제들은 대관식을 치루고 뢰머 광장에서 피로연을 열었다한다. 

이런 건물도 세계 제2차 대전에 폭싹 부서졌어나 50년전 다시 복원함.

옛 중세유럽의 화려한 문화의 향기를 느낄려고 독일자국 방문객이 이 도시를 향한다고함. 근처 보이는 중세시대풍의 목조건물들은 중세시대 부유힌 퀼른의 비단 장사들이 오스트차일레라는 독일전통 가옥을 지어 살다가 시청사에 팔고, 그후 600년간 구시청사로 쓰였다고한다.&nbsp; 제2차 셰계대전대 몽땅 부서진 데를 원형 그대로 복구했다함. 뢰머 광장의 구시청사, 3개의 기가 즐 걸려있다. 유럽 연방기, 독일기(흑빨노 삼색줄), 헤센기 요 건물도 2차대전때 폭싹 폭격맞았음.

 

카이저돔 성당 수리중.

근대 미술관이라는 쉐린쿤스홀은 뢰머광장과 카이저성당을 이어주는 통로로 쓰임. 바닥돌이 울툴불퉁

잠시 걸어면 흐너마르크트 광장이란 곳의 프레드리히 스톨츠(시인, 작가 기념비) 동상

< 프랑크프루트의 관광은 뢰머광장에서 시작해 뢰머 광장에서 끝난다! >

귀족 분장의 구걸 예술가와 한컷. 내아들은 구걸할려면 저정도의 성의는 보여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유럽에 거지 많더라! 독어 쓰대! 나는 한마디도 못하는데...그런 고급 말을 쓸수 있어면서 빌어드시다니 ....)

황제가 가던길을 이 필자도 친구와 같이 땡볕 속을 걸어본다.

나만 양산 사용하지, 아무도 이 정도의 햇볕따위를 두려워 않는다. 

애기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부부가 많고, 어린이 견학생과 아랍관광객, 고등학생들이 역사 공부하러 오는 곳이다.

한국인이나 중국관광객이 별로 안보이는구나!

뢰머광장 한켠으로 (A+)독일 약국 표시, 어디를 가도 위치 좋은 곳은 약국이나 카페, 빵집나 음료수 가게가 차지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