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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탬e 시스템 이란게 뭘까요?

김씨할머님 2024. 1. 21. 20:49

요 몇일 겨울 비가 와요. 곧 봄이 오지 않을까~싶을 정도로 포근 해요.

늘상  3번째 일요일은 약산회 식구들이 산행간다고 분주하시겠내요. 

23년 8월  산행을 따라나서 본 게 마지막이 되었내요.

앞날을 내다보지 못하고 이렇듯 긴 시간 산행에 참가 못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지요.

지난 겨울 아이젠이 부서져 새로 장만하고, 스틱도 새로사서 몇번 들고 나서지 않은 거고. 등반 따라갈 거라고 옷도 새로 장만하고...항상 다음 등반에  나서겠다고 준비는 늘 했었답니다 .

사람의 운명도 불의불식간 이리 변할 수도 절대로 있다~고 여기서도 인생을 배움니다.

상을 수여해주시는 분이 저희 구의 보건소 소장님이신데....그냥 우리서구의 총회 날 형식적으로 왕림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는 귀빈일 뿐이실꺼라는 고정관념을 깨게해 주시데요. 표창장의 내용을 확실히 파악하시고 계셨고, 일부러 저에게 덕담을 해주시대요!.감동

 

  저는 2023년 8월 1일부터 시작된 공모지원사업의 일환인 공공 자정 약국 (21시~24시까지 365일 운영)을 

 23년 12얼 31일 까지 수행하여

마침내 올해의 보조금 지원 운영시설 책무 완수하여 보탬e 시스템을 마감 시켰어요.

그리고,  24년 1월~ 12월말까지 대구시 지정 자정약국 운영을 준수하기 위해

또다시  "보탬e 시스템"활용을 해야만 하게 되었답니다.

 

몇달간 제가 경험한 이 "보탬e "란건 뭔가?

이 생소한 낱말을 저혼자만 알고 있어도 되지만 

 지자체에서는 앞으로 계속 이 자정약국 사업을 좀 더 활성화 내지 확대시키코자 그런 계획이 구상되어가므로

  이 시스템을 활용하셔야 하실 분이 계시지 않을까?

그리고 우리나라에 세금내는 국민이시라면

우리나라 정부에서 시행하는 국민 세금을 활용한 민간보조사업의 운영 개요에

단편적인 지식에 조금 관심을 둬도 괜찮을 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보탬e 시스템은 국민세금이 부정적으로 쓰여짐을 원천차단 함에 그 목적을 둔 것 같아요.

보탬 e 시스템의 전과정을 일목요연 정리한; 대략 이해 간편도. 표현은 간결하나,빙산의 일각들. 이는 한단계 통과하여 다음 단계를 구경이라도 해 볼라치면 단계별 빙산이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같은 약국장들은 사장님이라 즉각적인 금전출납만 정확히 해주면 그 결과가 바로 보이지요.

그런데 이 건은 전혀 아녀요.

저는 이과 계열 전문직이라 행정직 낱말 표현에는  일단 기억 저장이 잘 안되어  접근이 용이하지 않고 하여 이해력이 딸려요.

처음 이 시스템의 접근이 어려워

<내가 컴퓨터를 잘못해 못하는가 싶어서...지원금 수입이 있어니....나혼자 돼지 같이 다 딲아쓰지 말고,

행정 밝어신 분께 수임의뢰하면 어떨까~>도  잠시 생각했지만, 시간이 경과 되면서

이 건은 누가 컴퓨터에 능하고 안능하고의 문제가 아니란 걸 깨닳았거든요.

 < 이 시스템은 저와  서구 보건 담당자 딱 한 분과 정부 보탬e 사령실과의  삼각형 연계 관계 속에서 지속적으로 

상기 도식에 그려진 흐름 그대로 사업계획, 공모선정, 교부, 집행, 정산, 평가라고

표현은 간단 명료하나,

어느 한군데 건너뜀 없이 철저하게 단계를 밟아가야만 해요.

보탬e 시스템이라는 자체가 인터넷상 문서 작성의 전자 현미경화된 서류

사업계획 보고 작성할 때부터 헤매기 시작하여, 제출, 검토, 처리, 확인 ,승인 과정을 수도 없이 반복하고,

몇 단계를 거쳐고 난후  확실한 승인을 받아내고서야

다음 진행 과정을 이수 하기 위한 탭이 열리기 시작해요.

단계당 평균  3일 이상씩 소요되니

누구의 도움도 소용없어요.

오직 담당자와 보탬e 콜센터 직원분과 끝없이 소통하고 안내받고 도움받고 ...이래야 전과정을 돌파할 수 있어요.

 

<이 보조금은 내가 밤 늦도록 수고한 나의 인건비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접근하면 

이 수행과정이 너무 피곤하고. 신경 날카로와질 수도 있어요. 스트레스 받는다고도 표현될 수 있고

 

저는 이번 기회에 공무원분들이 어떠한 일을 하시는 분들이신가?  새삼 행정 업무를 한번 들여다 볼 수 있었다고나 할까...

대략적인 인상은

정부기관이 추진하고자하는 목적의 청사진을 제시하면,

공무직 분들이 실무에서 몇번이고 들여다보고 한치의 차질없이  단계단계 과정을 수성시키면서

그 목적한 바를  민간과 협조해가며  종래에는 복지사회로 한걸음씩 다가서는  것이다. 라는 점을 깨닳고

저는 국민된 자로서 그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 요구 조건에 따르려고 나름 노력해보았서요.
 

이쁜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