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태항산 준비

[스크랩] 2018.7.12. 약산의 제2차 중국 태항산 해외원정 트레킹 (준비편)

김씨할머님 2018. 7. 25. 12:10


 


 저는 대구시 약사 산악회(약칭.약산회 ) 일원입니다.


2017년엔 약산회 제100회 정기산행을 맞이한 기념으로" 차마고도 해외 원정 산행"에 참가 한 바 있습니다.


올해도 제2차 해외 원정 산행으로 전영술 전 당 시약회장님 영도하에 기획 추진되어진 "중국 태항산 트레킹"에 참가 할 것 입니다. 바로 내일 모래 7월12일...보고 듣고 느낀 점을 ...못 가신분께나 앞으로 계획 중이신 분을 向하여 .., 같이 공감하고자 몇자 적어 볼려합니다.


 


 그리고 저는 2018.7.8일 거행된 대구약사연수 교육시간에.


휴일지킴이 당번약국으로 그시간에는 불참하였습니다. 물론 성실히 업무에 임했습니다. 요샌 손님이 없어 그냥 놀다 쉬다 자다하면 됌.


그래도 당일 현 약산회의 큰고민 ?


고갈위기에 처한!... 젊은피! 수혈을 위해 ...


가로뛰고 모로 뛰셨던 중견 약산회원님 활약 소식은, 한쪽에서 다 듣고 사진상으로 보고 있었죠.


묵은디( ?) 약산회원님들의 제약 관련 제품박람 부스 한쪽에 약산회 *천막부스 (*약사 정보통 김선업선생님꺼. 노트북도 김선업선생님꺼 )


설치 등등 ... . 열의들이 대단하셨다던데..


마리아총무님께서는 사전 찌라시 문구작성 이하 수고 몽땅하셨고 ...


 


 ni는 뭐했노?


저는 뭐했냐면.. .찌라시 한쪽 귀티에 사진 속의 저의 초상권 무단 사용에 대해 입도코도 안 띠서요! ....ㅋ 누군지도 모를낀데 뭐 ..


부스앞에 양명모 前 시약회장님을 위시하여 귀빈들이 오셨다 가셨네요.


특히 본디 약산여신 조혜령님 모습도 보이시네요.


 


 저는 이런 지극히 개인적인 개념이 있어요


어느 모임에든 타인에 앞장서 주시는 분들은 지도력이 있죠!....크든 작든.. .


그 힘 속에는 본디 타고 나신 듯한 희생, 봉사력 , 순발력, 과단성, 문제직시 지적력, 창의력, 행동력! 분명히 명예욕 등 혼재 되어있죠.


문제는 이와 같은 본질 본성에는 ...


안타깝게도 뒷감당키 곤란한 ... 즉흥적 폭발 거칠은 성향도 내재 되어있다~는그지요..


마치 소가죽의 속껍질 겉껍질 살코기 발라내 듯 할 수 없고....


그냥 그 속에 분리시킬 수 없는 분자형태로 포함 되어있다?


 


 예를 들면 텔레비 실방영중인 경기에서조차도


세계적인 스타 플레어들이, 대중의 시선을 염두에 두지도 않고 자신을 향해 욕하는 관중에게로 향하여, 과격하게


*갈버러 (* 갈다; 자신에게 부당함 느끼게끔 하는 어떤사람의 행동이나 말에 대해 응분의 조치를 취하다


라는 뜻의 경상도식의 짧고 간결하여 가성비 좋은 표현)


폭력을 행사하는 행위.. .이러한 거칠고 ☆ 욱~ ☆ 폭발적인 성격이


그를 2시간 이상 운동장을 뛰게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하니...아이러니지요!


 


역설적으로 ..당신 자신조차도 자각치 못한...순화 되지 않은 본능적 표현 방식( 거칠은 ... 노 에티켓 태도)를 보여줄 수도 있는 분들의 성향은... ?


뭔일을 추진해낼 수 있는 지도자 , 혹은 스타플레이어로 만드는 자질 밑그름이닷?


 


 이것저것 주위 살피는 체면중시 점잖은 기질의 사람들은 ..


그런 초인적인 운동 자체에, 애시당초 문턱에도 못 가 본다는 사실상식!


 


태생적으로 다소곳 소극적 피동적인 사람은 남의 눈치도 잘 살펴 남에게 실수도 안해요.


뭐 아무것도 안했는데 실수할께나 있나?


 


지도력이 있는 분들은 주어진 뭔가를 적시적소에 해내야하겠다고 .. .


마음 먹는 순간 .. .당신의 명예에


금이 가지않으시려 부단 노력 하시지요.


 


적어도 재물을 조금 징기고 사는 사람이라면


당신 소소한 금전 손실 따위는 염두에 두지않고 명예를 추구하시게 되더라~말입니다.


앞장서 일하는 분들의 성향이 ...


준법성. 자애로움. 탁월한 언어구사. 한발짝 뒤로 물러서는 인내심 등 ...


우리 나름 요구하는 지도자 자질의 잣대인 이상적 태도에 ...


그렇케는 완벽하게 부합하지는 않다? 하더라도 ...


이미 긴세월


어느 집단 소속 회원들을 위한 노고의 크기가 ...


결코 일반 회원과는 비교 되지않을 터....


내가 하지 못하는 것을 ....


결국은 공동의 이익을 위해 목적한 바를 향해 ... 하나하나 차근차근 이뤄내가는 그들을 존경하는 ...


많은 소시민 군중들


(여기서는 약사회원분)들이 절대로 있다!


이건 그냥 무시해도되는 제 사견일 뿐 입니다.


 


사설 그만 접고 지금부터 2018년7월12일 중국 태항산 4박5일 일정 트레킹을 따라 갑니다.


       

출처 : 대구약사산악회
글쓴이 : 원고개김경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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