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년 전 까지만 해도 연말 정산 때 필요한 서류를 약국에서
직접 발부해 가는 분이 더러 계셨다.
그 중 40중반 대 한분, 착실 하디 착실하고 효성이 지극한 철공소에 다니는 이씨는,
부모님의 연말 정산영수증을 직접 떼어가게 되셨는데...
한 분당 300건 가까운 건수로 인해...
A4용지로 몇 장이나 출력 되어 나오는 부모님들의 약국 내왕 내역서에
하~! 외마디 비명 가까운 신음소리를 내시더니 .
그만 눈시울이 벌게지면서 울라한다. .........남자의 눈물은 피 라던데....
(.사실... 이 효성스럽고 순한 이씨 아지아 돈! 내 약국에 근 20년째 흘러 들어온다.)
아시다 시피 환자 당 웬만해선 A4용지 한 두 장이면 영수증 출력이 끝나던데........
이씨 내 댁 부모님께서는, 큰 병원에 입원 수술 빼놓고도....
한달 평균 두 분의 의료비가 대충 처도.. 한 200만원 남짓이 든다.
사시로 두 분이서...........결~코! 혼자 오는 법이 없다.
꼭 병원과 약국에 날이 날 세고 같이 다니신다.
이런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이분들은, 어디라도 같이 나타난다.
주위의 어떤 의사선생님은...이분들이 하도 지나치시게... 동부인해서...
의원에 나타나시니.....참을 수 없어 신 듯~. 성내시는 분도 계시더라..
사람은..., 암만 결혼했어도 자유롭게 혼자 갈 일 있고 혼자 갈 곳이 있는데....
살 들러붙은 것 마냥!
한시도 떨어짐이 없이 같이 나타나니..보기가 싫었던 갑다.
이쪽 의원에서 의사선생님에게 꾸중 들으시면... 조오쪽 의원으로 옮겨 다니시다가...
고쪽 의원에서 쫌 못마땅한 소릴 들으시면 ...요오쪽 의원으로..
순차적으로 이 근방 의원들을 배회 하시는 터다.
2000.7월 의약 분업이 될 적부터...줄 곧~진행 중이다.
물론 이분들의 약 중, 인근 의원 처방전은 내가 다 처리 한다.
또한! 물론 그 전 10년간은
이 필자 약사가 몸소 진단, 처방, 조제 등, 원 스톱으로 구미에 맞게 해 드렸건만....
세월이 바뀌다보니...
여럿이서 공동해서, 수고 시럽게 번지랍게 골고루 나눠서...해결해 나아가고 있는 터다.
이씨 부모님들 정도면 보험공단에서도 ...
지나치게 집중된 방문의원이 날짜를 조작 하는 걸로도
(한번오신 것을 몇 번 오신 걸로 나누워 진료 한 것으로) 오해 할 수도 있겠으나,
처방전을 처리한 약사가 , 문전약국 약사가 아니니 의심할 필요는 없겠다.
이 필자는 이씨 아저씨와 그의 아내가 참 측은해 보였다.......
**나 필자 하느님께 감사한다.**.
자식 등골 빼는 그런 부모님 안 만나고
(요새 젊은이들 표현을 빌리자면....빨대 꼿히다 고 함........요새 애들 무서워~)
자식들에게 무한한 사랑으로.. 마음으로만 아니라.....특히, 물질적으로도......으히히........
참으로 멋찌신 부모님 만나게 해 주셔서 하느님 Thank you!
다음 생에.... 이승에 혹~ 다시 오게 되더라도 좋은 부모님! 잘 부탁드립니다.!
이 글 보시는 약사님들께도 저처럼 하느님께 부탁 드려놔요!
(잠깐~ ......삼신 할매가 더 영향력이 세신 강?)
(속으로.......난 아무래도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 거야~...
뭐~ 그까지는 아니더라도...3.1운동 때 만세 정도는 불렀을 거야~ , 필시!)
맞벌이하는 이씨 내외 분들의 수입이 그래 많지는 않다.
효도가 뭐 길래~ ......
그 긴 세월동안 부모님 모셔가며 병원비, 약값 등 의료비다 지불하고 용돈 다 드리고...
안 그러고도 안 된다.
아버지 이씨가 참 으로 기질이 사납기 때문이다.
세 아들 자식에게.... 국민학교 시켜준 게 다다 ..
“자식 중에는 “국민 학교 나온 자식이 제일로 효성은 시럽다”는 말이 참인 듯,
유학시킨 자식 중에 효도하는 자식 없다“고......약아 빠져서.. .지 살 도리 차리지.....*
이 분은 젊은 소 시적에 노가다 디모도 해서 좀 벌은 거 외는 벌이도 별 반 없는 터다.
또 얼마나 자기중심적 이냐 하면
그 집에 아들이 세 명, 이씨와 그의 두 남동생이 있는 데.....다 장가는 갔다.
셋째 아들은 동네가운데서 칼을 들고 설치는 적이 있는데....
대낮에 눈뜨고 꿈꾸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 정신병원에서는 미쳐 발광하는 자를 이렇게 표현 하드라*
셋째는 인근 국민 학교 다닐 때부터.....애들이 무서워했단다.
정신이 온전치 못한 거칠고 위험한 아이라고...........
.- 한국부모들은 집안에 누군가가 정신병 있음을 지극히 숨긴다.-
어릴 적부터 이럴 진데...
늘 상 XX 병원 정신병원에... 일년에 몇 달은 감금당하는 거 아는데...
한번도 그 셋째아들의 정신분열증은 정신병임을 수긍치 안하고
술만 끊으면 괜찮타고 주장 해 오시는 터다. 단지 술이 폐단이라고.....
술을 안 마시고도 약국에 들어서면 ...눈이 휘 번득거려 무서운데......
한번은 둘째며느리 욕을 오만상 하신다.
친정에서부터 미친년을 자기 가문에 시집보냈다고....
.....내가 알기론 이 집안에 시집오고 난후라 알고 있는데...
결국은 우울증이 걸린 이 둘째며느리를 친정으로 쫒아버렸다.
그즈음 , 이 집안을 익히 알던 필자가 그만 실수 했다.
위로한다고 한 말이
“이 선생님 댁에 두 분이나 정신적인 문제로 일이 생겨서..
이 선생님 고초가 크시겠습니다.!”
이래 말했다고..........
나~...... 그 아버지 이씨한테 혼났다.
“내 아들이 왜 둘째 며느리 년하고 같 해?” 버럭 하셔 갔고~
우리 셋째는 결코 정신적 문제 있는 게 아니고..술만 안 마시면 괜찮아!
둘째며느리만 미친년이지.!.................참~ 헐~ .....
내가 보이... 그 댁 셋째 아들이 훨씬 더 심 하두만!
공공연히 들어 내놓고 정상이 아니두만~!
남에게 까딱하면 칼 들고 설치고 ....하여.......동네사람들이 다 벌벌 떠는구만!
경찰도 노상 오고... 체포당해 백차에도 실려 가는 거 몇 번이나 봤는데....
그게 어데 한해 두 해 인가.............자금만치 20년이다..........칫.
혼자서 아니라고 한다고 아닌가........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시라!
위로한다고 한 것이 ..도리어 봉변당한 얘기.....32번 얘기에 계속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