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대구 시내 xx 아파트문이 쾅! 쾅 차인다!
아파트 전체가 쿵쿵 울린다! 큰소리 쾍쾍 고함을 지르면서리...
이집 본집 아줌마.가. 가만히 귀를 쫑곳 세워 들어보면!
이런다!.
”이 시 ㅂ 놈아! 보고 싶은 데 와 안오노? 이러면서 문을 쾅! 쾅! 차댄다!
아무리 들어봐도.......넘 가까이 들려!
설마!!!
우리 아파트문짝을 누가?? 에이
하지만 ....우리 집 앞 맞네! ...마즌 편집인가 보다 !
요새 같은 세상천지에 “ 와 이래 무식한 것들이 있노!”
이 공동 주택에 살면서 남에게 폐가 되도! 유만 부득이지!
내 이것들을 혼내 주리라! 따끔하게 야단치리라!
우리 집 바깓 주인도 요 며칠 몸이 편찬타꼬 , 어디 안 나가시고 들어 누워 계시는 데.....
집 아줌마 현관 앞에 서니, 우리 집 현관문이 진짜로, 쾅쾅 진동을 치네
이상타!
그럴 리가! 문짝 차일 만큼의 일을 저지레 한 적은? 살면서 없다.
쳇! 뭐하는 인간이 너무 집도 모르고 아무 문이나 쾅쾅 차데노?
도분이 나더라도~ 잘 알아보고 차지!........ 갈키줘야 겠다!
이러면서 현관문을 여니 ..
화장이 오만상 찐한 새파란 여자가 ! 쪼매한 치맬랑 입고 빼닥 구둘랑 신고!
상대여자도 본집주인 아줌마랑 눈이 마주치자..
일순 당혹한 눈빛이나 순간 사태 파악을 한 듯!
이내 각오는 또한 하고 온 듯! 서로 빠끔히 보는 찰나 !
누구 집에 볼일이 있어 왔는 데예? 수위실에 잘 알아보고 오셔야지!~
하는 말이 체 끝나기도 전에 본집주인 아줌마를 확 밀치고 들어온다.
근데 뭔가 직감적으로 이 여자는 , 이 집에 온 적이 있었고! 구조 또한 매우 잘 아는 듯했다.
무얼 찾는 지! 곧장 거실을 훝고!
없는지!
안방 쪽으로 거침없이 향할 태세다.!
당황한 쪽은 본집주인 아줌마다!
급히 따라가 여자의 팔을 양손으로 꽉잡고 !
“와이 캄니까? 아가씨가 누구신데? 남의 집에 막 들어오는 김니꺼?“
비웃기라도 하듯, 새파란 여자 가 집이 떠나갈 듯! 보무도 당당히! 큰소리치며
“ 이시ㅂ놈이 어데 있노? 집구석에 있는 줄 다 안다.”
이때!
방에 불편하다며 며칠째 자리보전.. 구둘막 따까리로 방구석에서 꼼짝도 안 튼
집주인 아저씨가 뛰쳐나왔다.
떠드는 목소리에 뭔가 저거끼리 아는 듯!
평소 잠잖은 집 아저씨 입에서 십원짜리 욕이 나온다.
“ 이 시 ㅂ년이 어데 와서 행패고~! 여가 어데라 꼬~! 니가 올 자리가?
하면서 새파란 여자 귀통배기를 다짜고짜 내리친다.
한쪽에 뻥 나가떨어진다.
그래도 새파란 여자 홱 꼬라보며
“이 ㅅ ㅂ놈이 보고 싶은데 와 안오노! 큰소리로 운다.
아~! 울아저씨랑 그렇코 그런사이!
이제사 본처 아줌마 알아차렸다!
얼마 전부터 남편의 뭔지는 알 수 없는 이따금 식의 고요함으로 인해...
자신에게서 멀어진다꼬는 느꼈다.,
어렴풋이 설마!
낌새가 이상했던 남편의 사잇여자닷.!
젊은 여자 울고 불고! 남편한테 막 달라들고
(본처아줌마는 첨 봤다! 누군가가 저렇틋~! 남편한테 함부로 달라드는 여인 첨 봤다..
또한 그니한테는 靈體가 무서운 집아저씨다.
30년을 넘게 집아저씨랑 살아도 한번도 그 여자처럼 서방님께 감히 대들어 본 적 없는 현숙한 분이시다.
근데 그 여인은 젊어 그런가? 겁도 없고, 예의도 없고,
솔직해서는 오히려 곤란한 상황인데도 ...자기가 누구라는 것을 숨겨도 뭐 할 판에!
본처의 동네, 그것도 본처의 울타리, 본처 안방 한가운데서......
나타내서는 안 될 자리서 예사로히 그 자신을 나타낸다..
자기가 알지 못하는 또 다른 세상의 사람인 것이다.
아프다던 집아저씨 기운이 어데서 낫는지!
펄펄! 날며! 때리고! 차고!
이러다 젊은 여자 죽이겠다. 죽인다고 칼 찾으러가고! 온통 난리 굿이다.
본처 아줌마 !완죤 고래싸움 새우등 터진다”닷!
이러다 뭔 큰일 나겠다.! 집안에서 살변 나겠다!
중간에서 말긴다꼬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말기다가 본처아줌마도 나가떨어져! 같이 얻어 채이고
나중에 들은바 !
그 날 너무 용을 써 말기는 바람에, 몇 날 며칠 운신도 못했다 한다.
약 사묵꼬 , 파스 디리 디리 바르고
완존 주객이 전도 돼도 유만부덕이지!
본처 아줌마의 몸을 사리지 않은 전력투구로 싸움은 대충 수습되는 듯 했다.
서로의 인사는 격이 아니게 했지만
어째보면!
씨앗이고, 애들 작은 어마이고 ,자기는 계급이 올라 큰어마이다. 즉 형님되시겠다.
그 날! 젊은 여자를 이런 말로 달겠단다.
“당신이나 나나 같은 여자로 한 남자 사랑해서 이카는 모양인데 .그 맘 백 번 이해하고!
당신은 젊고 예쁘고 청춘이 구말 리 같은데....이카면 써는교!
댁을 보이 하 이쁘니!
늙은 우리집 아저씨 맘이 동했나보다! 평생 남의 여자라꼬는 모르든 양반이......
분한 마음은 우리 아저씨하고 수의해서 좋은 방향으로
우리 집 아저씨도 점잖타고 모도 동네 사람들도 카는데...이카면 안되고..
그래도 우리 아저씨하고 인연이 있던 사람이라면 위신은 지켜줘야 제.~.
..아~ 들 보기 전에 얼른가소!
동네 사람 보기 서로 우사 아인교!
겨우 돌려보냈다. 일단 집에서는 내보냈다.
그 때까진 그니는 자기 할 몫을 했다고 생각했다.
우에 된 건지 집아저씨 한테 어떻할 건지 물어보고도 싶었고. 자존심에 안 묻고도 싶었다.
집아저씨 말은 이랬다.
“어쩌다 술집에서 만났다.
천한 year이다. 몸 함부로 내돌리는year이다.
니가 쫌 이해해라! 남자는 보통 그런 기라 !술 한 잔 묵으만 실수 할 수 있는 기라!
어째 한 번 걸은 것이.. 까뜩하면 내가 다니는 주물공장 앞에 서있고
꼭 볼일 아니면 일하는데 방해 된다 꼬... 니도 전화 잘 안하는데...
저거는 10분마다 전화하고... 직원보기 넘사 시러버 죽겠다.“
“그랬십니꺼“? 진즉에 저한테 카시지요
마음고생이 오죽 했심니꺼?. 제가 나서야 돼겠심더!“
여기서도 주객이 전도 되어 누가 누굴 위로하고 감싸노!
근데 아저씨가 벌떡 일어나
“아이다 !저런 년은 죽이야 된다” 며 부엌칼을 품에 품는다.
끝난 줄 알고 한숨 돌리려는 데...
아차~ 싶어
또 ! 달라들어 말긴다
“얼라 아부지요”! 이러시면 안됨니다.
집아저씨 바지가랭이 진짜 잡고 늘어졌다. 아까 싸움에서 너무 진을 뺀 탓에!
아저씨가 싹 빠져나가도 못잡겠다.
그 질로 집 아저씨 안 온다.
전화해도 연락 두절! 번호도 바꿨다
일하는데 찾아가면 사표 쓴지 오래전이고, 본처하고 이혼하고 딴 집 살림하는 줄 친구들은 언시부터 그래 생각하고 있다.
이제사 잔업이 왜 그리 잦은 줄 알았고.
항상 휴일은 밤낚시 한다꼬 그 안날 나가고
비린내 난다꼬 집에는 붕어 새끼 한 마리 안 들고 오고..
비린내 난다꼬 지나치게 매 씻어오고 ....
암만 생각해도 분했다.
그 날 일을 곰곰이 떠올리면...... 젊은 여자 에게는 설 건드려 왁왁 달라들도록만 하고
큰소리로 시끄럽게 야단시럽게만 했지~
정작 맞은 거는 본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이 연극한 것이다는 생각이 미치자 참을 수가 없었다.
그것도 모르고 그 키나 죽을 똥 살똥 달겨들어 싸움을 뜯어 말긴 자신에게 더 분해,
치가 떨렸다 했다.
또 생각난 게 있다.
몇 달 전부터인가 집아저씨가 심각한 얼굴로 지나듯이
“ 내 없어면 우에 살래! 혼자 살수 있겠나?”
“칫! 없어져보고 난 뒤에 그 카소! 없어지지도 못 할 꺼 면서!
50대여자가 돈, 건강, 친구, 딸 있고, 남편이 없어면 오복녀 라는 말도 못들엇 능교?”
“니는 놀러 갈데 도 그키나 없나? 왜 집에만 있노?
“다른 여자들 보이 산악회도 나가고 모임도 나가고, 다른 남자들도 만나고 하던데~! “
속으로는 내가 얼매나 정숙한지 시험 해보는 갑다로 여겼단다.
그 집아저씨는 정말로 답답해서 캤는 데....
젊을 때는 “정 없는 마누라도 내하기는 싫어도 남 주기는 싫타”지만
나이 들어 진정으로 맘에 드는 상대 여자가 나타나면 그 딴 거 생각 안하고
떨어져 나가주기만 바래는 데..........
“당신이나 딴 데가 바람 피아도 내 암말 안할 테니깐 하소!“
말만 그랬지 정말 남편을 철썩같이 믿어서 바람이라 꼬는 자기 생전에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자기는 고지식한 남편은 절대로 그런 일 하고는 상관이 없다꼬 긴 세월 그래 믿어왔다.
만약 그렇터라도 잘 처신하여 자신의 아성을 고수 할 수 있어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남편이 또 지나가듯 말한다.
“우리 서로 오십이 넘어서이 각자가 지 생활을 해서, 니팔 니 흔들고 내 팔 내 흔들고 하면 안 되겠나?“
쪼끔 자유롭고 싶다. 책임감에서 벗어나고 싶다.”
“집하고 통장 다 줄 테니 이혼해 줄래!”
“이 양반이 내가 잘 해주이! 배지가 불러서 별 소리를 다 한다”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알아 차렸어야 했는데.........늦었다.
남편이 없는 삶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밥통이 떨어져 나간 것이다.
준비도 안 해놨다.
어쩌면 이게 여자들이 꿈꾸는 행복한 삶인지도 모르겠다.
이래도 저래도 지 편할 때로 해석하고,
결혼 한 번해 코끼아 났다 식의 본처 자리만을 고수 할려는 자신을...
이래 달궈 보고 저래 달궈 보면서 ...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해
그들이 얼마나 고심을 했으면..... 젊은 년과 연극을 하면서 까지.....
그네들의 달달한 애정스런 삶에 그니 자신이 얼마나 훼방꾼이었나!
그까지 생각이 미치자 ....우스운 자기 꼴에 우울증이 갑자기 들었단다.
그리고 본처 아줌마 말을 잇기를 !
“아무리 생각해도 그 날 너무 있는 힘 다해 싸움을 중재 시킬려 한 자기 자신이 너무 비참하고 그들의 행태가 너무 분하다 !살기 싫다! 죽고 싶다!.”
그 때는 그냥 해본 소린 갑다. . 예사로 필자는 들었다.
며칠 뒤 연락이 왔다! 진짜로 죽었다!
집아저씨가 주물공장에 일하면서 갖다 논 구하기 힘든 공업용약품으로....
그래 죽어라는 운명이겟지! 그만한 일에 공업용약품까지 음독할 필요는 ....
(.아~기 해롭꾸로! 옛말에 자살하면 자손이 안 된다던 데.........)
아파트 본처 아주머니 초상날 !
이제 교대를 나와 갓 시골 선생으로 부임한 딸이 그리 울더란다..
그 때도 아버지는 안 나타나고......
젊은 여자는 사랑싸움에서 이기는 것 좋아한다!.
남의 남자 빼앗는 거 ! 젊은 기분에 이기고 싶다.
본 여자 죽이면서까지 이겼다고 자부하며 차지한 그 사랑은 곧 끝이 난다네..
본처가 죽음으로 말긴 사랑은 여자의 한이 들어가선지 이내 결판 난다네요.......양밥
여담인데~
남자가 바람을 피우고 절대 안 떨어지고 눈이 뒤집혀 본처보고 나가라고 눈앞에서 꺼지라고 패악질을 하게 되는데......
여기서는 가르쳐 주기 어려운 어떤 양밥을 사용하면~
집아저씨가 샛여자가 슬며시 싫어진다네!
상대 여자가 사회적으로는 부도덕하고 몹쓸 여자고
남이 곤경 빠지거나 말거나 지 이득만 취하는 것이 보이고
여러 놈 거친 믿을 수 없는 여자고 ,
날 꼬신 재주로 다른 놈한테도 얄락 될 것 같으고!
본처도 여잔데 같은 여자끼리 의리 없고 이기적 나쁜 여자로 보인다네요....
한마디로 객관적으로 사람을 살펴 볼 힘이 생긴다는 거지요!
그 전에는 남이 암만 바른 소리해도 성가시고 듣기 싫코 들리지도 않코
남의 사생활간섭을 왜 하노? 니 꺼나 잘해라 는 식의 원망했는데....
사람 싫어지는 것은 순간이거든!..........씨앗 없애기 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