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스크랩] 2013.7.21 한여름 탱볕속의 울진금강송 숲길

김씨할머님 2014. 9. 18. 15:56

근 한달전 김춘자 전여약사회장님의 도움으로“태양의 서커스 ”10%할인 VIP석,예약 했다.

(*상식* 대충의 대구공연의 VIP석은 제일 빨리 매진 되고, 그 주고객층이 칠성시장 상인 아줌마분들 이란다 . 졸지에 원고개시장 아줌마가 칠성시장 아줌마가 됐다.)


  2013.7.20 .19시, 10 % 할인된 만큼의 .구석자리로 인도 된다.

세삼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는 말을 실감 했다. .

모친은 “예약을 정면 자리로 하지” 하신다.  다시는 할인 된 거 탐하지 말자!

 허긴 이 공연 보려고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표를 못 구해 암표까지 나돌았단다.

 

오천명 정도의 관객이 모여, 선진화된 미국문명을 보았다. 엄청난 기자제, 의상 다 ..,미제 다. 좋타!

모친은 “이 쑈가 그키나 유명한 가” 물었다.“제 돈이 직접적으로 들어간 걸 봐선, 아마 세계적일 겁니다” .

비록 기대한 접시돌리기, 공중그네 타기는 못 봤지만, 관객중 제일 연세 많으신 내 모친은 다음에도 또 오자 신다!


밤10시 다 돼어 “.코끼리 나오는 사까스” 인 줄로 만 알고 간 “ 태양의 서커스를 모친과 관람코 ,나오는 참에 “조혜령님의  5시 출발의 승용차 탑승불참건” 전화를 받았다..

(본디는 김영신님,조미자님,조혜령님,필자 총4명이 조미자님 차로 이번 산행에 참가키로 했었다)

집에 가자마자.. 필자가 운전을 못하는 죄밑에 준비한 물품 중

“혜령님 몫의 바나나1개,포도1개,커피1개,쥬스1개,두유1개, 수박1통 뺐다...또 뭘 뺐더라! ...

. 나도 미인 되게 좋아하는데.......씨


7.21일 4시에 일어나도 승용차로 가니 안심이다. 난 멀미가 잘난다.

5시 성서 홈풀에세  신현희님을 잠깐 뵙고,

조미자님이  복현동으로 김영신님을 모시러 갔다   김영신님을 뵙는 순간부터..

조미자님은 영신님께 열쇠를 던지고선 그 날 한번도 찾지 않았다.

그대로 차를 버렸다...새 차 던데 ..하이브리드라 비싼 거 맞던데...... .

처음 약속 할 때는 돌아가며 하기로 하고선........

“제가 할까요” 하는 인사치레조차 하지 않았다.

그 말 했다간 열쇠를 되돌려 받을까 바 선지......

조미자님의 운전 실력은 믿음은 안가...운전면허시험 때 증지 붙힐 때가 없을 정도였다니까

그래도 난 16번 만에는 땄는데.......


김영신님이 조미자님의 차를 처음 만지는데도.. 5시반에서 8시까지 운전을 하게 됐고  ,

저녁에도 장거리 뛰게 하고...

.또,고단키나 말기나 우리 대표노릇도 해야 되고! 

우야겠노! 패~직일수도 없꼬! .........옛말에 여자와 소인은 상종하지 말라했거늘!

책임감이 본디 결여된 조미자님과 필자는 마냥 신난다 

 

 9시 출발, 약산회원 관광차 46명?, 조미자님차 3명..

 산행 시작지점. ,울진 두천1리의 금강송 숲길.  

여름 땡 볕 속의 6.5km 시오리길을 타박 타박.....

 .12시 점심때  전체 산행 ,딱 중간지점  찬물내기 심터에서 동네주민들의 비빔밥을 먹었다.

이제부터 하산지점 소광2리 7KM 까지 또 시오리 남짓 길.. 깊은 숲 그늘이 놓여진다. . 

 .다른 산야도 바위,풀,들꽃, 냇물 다 있다. 이곳도 마찬가지다..

어쩌면 더 볼게 없는 지도 모른다. 쫙 벋고 둥치 전체가 붉은 금강송 빼고는...


오히려 다른 지방  4시간 장거리 운행 목적 지점 산들...

그 곳의  산봉우리에는  이름 값을 하는 바위덩어리가 위용을 뽐낸다.

 .

그대가 수필가,시인,생태학자나 임업,수목보호쪽 분이라면 이곳이 신나겠다.


허나 ! 이곳은 ,년 전부터 출입을 통제시켜 그런가!

녹음짙은 산속의 개울이라 그런가!

크기나 물의 양 깊이가 다른 산야나 별반 다를 것 없는데....., 군데 군데가 어항같고 아름답고 분위기가 그윽하다.

울진을 벗어날 때 까지 산만 바라본다 어디까지 나무둥치가 볼그레한 소나무가 있을까

영덕 앞바다가 나타나면서 보이지 않았다.

앞으로도 소나무를 볼 때는 금강송을 떠 올려 볼 것이다.

 

출처 : 대구약사산악회
글쓴이 : 원고개김경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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