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풀려 지꺼리는 얘기 등등

[스크랩] 내 가까운 분께 직접 들어서 인지" 가장 잔혹한 성 이야기(7)

김씨할머님 2014. 9. 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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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날

 아무도 없는 틈을 타 헛간으로 갔다. 헛간에는 디딜방아가 있고, 추수 후 쌓아둔 콩 타작한 콩짚, 볏짚 등이 있었단다.

그 위에서  늘 하던대로 박씨랑 몸을 섞고 있는데 그 날은 더 황홀하더란다.  

시아버지가 얼마나 오래 지켜보고 있는 줄도 모르고......뭔가 섬찟하여 눈을 들어 본 순간!

시아버지가 한발자국 옆에서 얼굴에 잔인한 미소를 머금꼬 내려다보고 있음을 알았다.

바로 나타난 아들 둘과 합세하여 박씨를 끌고 나가고, 그니는 헛간에 가두었다

마당에 끌려나온 박씨를 꼼짝 못하게 밧줄로 묶은다음

집안 농기구 등을 사용해 폭행을 가했다.

 

분에  못이긴 짐승들의 고함치는 소리 ,  연거푼 온 힘을 다해 내리치는  툰탁한 매질 소리,

 매질 때마다 나오는 박씨의 처절한 짐승의 울부짓는 듯한 비명소리,

그니는 새파랗케 질렸서 귀를 막아버렸고 !.....,되내인다.

꿈이다! 이건 악몽일 것이다.!

 

영겁의 긴 시간이 흐르는 듯!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순간은 끝났다..

모든 소리가 멈추고 무서운 정적이 흐를 즈음,

헛간문이 열리면서  불담긴 화로와 인두가 남자들 손에 들려 들어왔다.

그리고 디딜 방아에 그 니를 다리를 벌려 묶어 놓고 간통한 그 니의 형벌을 개인이 사사로 집행 했다.

제일 먼저 인두를 든 이는 시아버지!

 ' 이년아 ! 그게 그렇케 좋터냐“ 벌건 인두가 그 니의 생식기에 거침없이 뚫고 들어 왔고

살타는 냄새가 남가 동시에 너무 큰 고통에 ...그 길로 혼절 했단다.

그니가 혼절한 후에도 인두를 사용한 특수 폭행은 남자들 차례차례로 계속 일어 났다고 한다

 

드라마“왕건”에서 궁예가 부인 강비를 왕건과 사통했다하여 형을 집행할 때 하던 그 형벌이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벌써 식은 화로와 인두가 그대로 놓여잇고 지신도 그대로 디딜방아 에 묶여있음을 알아차렸다. 꿈은 아니구나!

순간 아랫도리가 너무 아파서 정신이 오락 가락하기를 몇 번인가 ..밖의 상황을 살펴보니

이쪽으로는 사람이 얼씬하지도 않았고 , 헛간 문도 약간 열려 있는 듯 했다

마치!  누군가가 달아나라고 알려주는 것처럼!

어둡기를 기다려 성치 못한 몸을 온힘을 다해 일으켜 뒷문으로 빠져나와

늘 친하게 지내던 바로 옆집 에 가자 마자 기절했단다.....

 

이틀 간 머무른 옆집 아주머니 말로는 그니가 그렇케 된 것은 7일전이고

동 네 가운데서 유례없는 잔혹한 사건에 지금 동네가 발칵 뒤집어졌고

머슴 박씨는 죽지는 않고 한 나흘 동네 어떤 분이 치료해줘서 성치 않은 몸으로

고향 부산으로 떠났다 고 했다.

 

그니를 도와준 옆집이 해가 미칠까바 빨리 그곳을 벗어나야 되는데 ......

그니 자신은 어디로 갈지~.   어떻케 해야 할지 길을 모르겠는데........

 

그..때!  갑자기 ..내 어머니의 얼굴이 떠오르며 뵈오면.. 자신이 처한 처지를 이해 해주며

나아갈 길을 가르켜 줄 것이라 생각이 언뜻 들었단다.

 

꾸득꾸득 굳은 피가 낭자한 옷은 벗고, 옆집 아주머니 의 옷을 빌려입고, 돈도 좀 얻어서

한밤중 아무도 못보는 어둠을 이용,그 성치 않은 몸으로

악한 이들의 소굴을 벗어난 이틀 만에 내 어머님께 오셨던 것이다.

 

어머님 께서는 “시집에 대해 인체 상해에 대한 법적인 조치을

친정에 찾아가서 의논 하지말고

부산으로 박씨를 찾아 무섭게 맺은 인연 의 끈을 놓치말고 서로 위로 하고 살아가라 “

셨다는데...

그니는 “사람을 대하메 후하게 하고, 사랑을 찾아가라 ”그 말이 듣고 싶어 그토록 험난한 여정을 하셨나보다

 

그때나 지금이나 인자하고

자애로운 내 어머님은 그분께 심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소홀함이 없이 해 드렸으리라.

 

출처 : 대구약사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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