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022년 7월 프랑크푸르트(5)

김씨할머님 2022. 9. 21. 08:22

H4 호텔내부 전경

프랑크푸르트에서의 3일째, 월요일 이른 아침,

 H4 HOTEL에 인도 수학과 교수가 주관하는 Conference 큰 볼일이 있어 길을 나서다.

 ...이곳에서는 택시를 꼭 예약해 불러 탄다. 장소가 의외로 숙소에서 걸어서 40분 정도

독일의 도시들의 풍경은 어떻할까...차를타고 지나면 뇌리에 남는 게 없어 조금은 걸어보자.

 

  잠깐 걸어니, 서부역이고, 또 잠깐 걸어니, 바로 도시외곽 같은 숲길 풍경이다.

도로가에는 인도는 달리없고 차량이 넘나들지 못하게 평평한 숲의 가장자리에  디귿자 교통 통제물을 박아 경계를 표시하다.

H4 호텔 화장실의 개수대의 깊이가 깊이랄 것도 없이 너무 얕아 신기해 한컷.

 

이번여행에서 내아들은 이 필자에게 철저하게 효자임을 증명해줘 너무 감사했다. 

생전 처음으로 아들이 이렇듯 신나하는 모습을 보니, 또 다시 이곳으로 오고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다.

물론 배선생쪽에서도 요번의 여행기간은 너무 짧게 잡아서 유감이니,

다음번에는 길게 잡아 스위스 오스트리아로 함께 떠나보자고한다.

 돌아오는 길에는 한국형 버스를 두대 자바라로 합쳐진 독일형 버스를 타보다.

좌석의 간격이 비행기 비지니스석만큼 널찍하다.

안전바도 안전기둥도 설치되다. 주차장 간격도 한국의 1/2 정도로 짧다. 가다 말다 stop! stop! 승차 하차하게 해준다.

잠시라도 인간을 편하게 해주겠다는 뜻인가? 

지하철역들도 마찬가지로 간격이 매우 짧다.

배선 지도나 관광 홍보 가이드물들을 볼라치면 너무 작은 글씨로 너무 복잡다. *돋보기안경 안 가지고간 걸 후회하다.

여태까지 어느 해외여행에서도 필요 없었는데...

(* 돋보기 사야된다는 생각이 안들 정도로, 아들이 너무 모든면에 요사이 젊은이들답게 순발력있게 대처하니...그저  멍청하니 따라 다닐 뿐이다.)

하단 사진은 약국상품 진열을 찍어보다. 오메가쓰리,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마스크가 정겹다.

 

ZIEL STREET 쇼핑거리, 14 세기 때 귀족이나 황족의 거리였었다. 

제2차대전 때 파괴되나 이 거리 만큼은 옛 모습으로 복구 안하여, 프푸시내의 스카이 라인을 만든 마천루를 생기게함.

( 어째거나 이 거리는 풍수지리학적으로 재물과 명예와 권력이 들끓는 땅이구나! 다 타고나야 되는 것이구나!

(속으로...이번생은 틀렸다(?)

유럽 중앙은행이 한 곳에 집중 되어 있는 건물. 유로빌딩. 증권회사, 보험회사 거리도 따로있다.

철광석과 석탄의 나라답게 시내 복판에 시커먼 철로 만든 망치든 키큰 납짝 조형물이 뭔가 때려부술듯한 포즈로 서 있다.

 한시간에 30 유로? 비용의 이층 시티 투어 버스 타고 프푸 시내를 돌다.

한국어 표시는 되어 있는 이어폰 서비스는 있어나 한국말은 안들리고 대신 영어로나 듣자!

고층건물 투어 독일에서 제일 높다는  main Tower 가 한쪽에 보인다.

프푸의 버스투어로  대략 박물관, 미술, 수공예, 전기, 자전거 박람회나 전시실 건물 등과 은행가 , 증권가 , 보험사 빌딩 등을 대략 돌아보다.

처음 타본 전차 내부. 9-uro 티켓 소지하고 있다고 함부로 막 타다.

꼭 <뒷면에 사인이 있어야한다>고해서 사서 바로 사인하다.

숙소 가까이  10 분내로 palman garten(팔머정원) 있다던데... 오늘 더는 못돌아다니다.

전차로 바로 옆을 지나다. 그 옆에 공룡전시관, 또 그 옆에 괴테 대학 부속 건물들

숙소가 위치한 거리 그 지체도 관광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다.